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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반대참가 시민단체 대표, "촛불시위"괴한들에게 집단폭행 당하다.

'대사모' 중앙회장 장민성씨 "촛불 시위대" 추정 괴한들에게 피습

지난 1일 새벽 시민단체 대사모(우리 대통령님을 사랑하는 모임)’ 중앙회장 장민성씨가 촛불집회 참가자로 추정되는 10여 명의 괴한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집단폭행을 당한 장민성씨는 백병원 응급실을 거쳐 현재 도곡동 베스티안병원에 입원중인 상태다.

 

당시 장민성씨는 1231일 대한문 앞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 참석 후, 1일 새벽 보신각 인근에서 탄기국(대통령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 홍보차량에 탑승한 상태였다고 한다.

 

장민성씨가 기자와의 취재에서 밝힌 당시 상황진술을 개괄하면 다음과 같다.

 

차량에 탑승해 있을 때 오른쪽 인도에서 김정은 장군 만세’ ‘혁명의 촛불등의 소리가 들려 기가 막혀 차량 밖으로 나왔다. 학생들 같아서 설득하자, 그들은 아저씨 돈 받고 그러느냐며 나한테 조롱을 해 와, 그래도 이들은 말을 듣는 것 같았고 이때는 폭행이 없었다"도 말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중년 남성들너 돈 얼마 받고 이러느냐’ ‘혁명의 촛불로 태워버리자’ ‘여기가 어딘지 알고 왔느냐며 끼어 들었습니다. 이에 제가 차량으로 복귀하자 저 놈 보내지 말라’ ‘박근혜와 같이 태워버려야 한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차량에서 끌어 내려져 짓밟혔고, 간신히 차량에 다시 탑승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유리창이 깨지며, 둔기에 왼쪽 목 부위를 맞아 순간 정신을 잃었습니다. 그들은 여러 개의 둔기를 사용했고 해머, 삼단봉, 장도리 같아 보였다. “ 고 말을 이어갔다.

    

 


기자가 병실에 방문했을 때에는 저녁 식사시간이었지만, 장민성씨는 어지러움과 구토때문에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했다. 마침 건국대의대 이용식 교수가 문병 중이었다. 병원의 공식적 진단을 얻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이용식 교수의 자문을 구했다. 이용식 교수는 문진과 당시 상황을 듣고 잠정적으로 다음과 같은 요지의 의학적 소견을 제시하였다.

    

 


1. 머리에 여러 군데 둔기에 맞은 듯한 부위가 있음.

2. 두피가 약간 불긋하다.

3. 왼쪽 목에 심한 타박상을 입고 뇌동맥으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면서 기절한 것으로 추정

4. 뾰족한 기구로 배, 옆구리, 허리 부위가 찔린 것으로 보임.

5. 종아리쪽 부위에 피멍이 있고 신경이 손상되어 발등에 감각이 없는 상태

6. 의식 회복후 괴한의 습격을 본능적으로 손으로 막아서 손부위 근육 손상과 손가락 골절

7. 두개저 골절 직전상황으로 판단되며, 노년의 나이였다면 두개저 골절이 가능했던 상황.

8. 지연 혈종으로 인해 1달 내에 혈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장민성씨는 기자와 10분 정도의 인터뷰도 힘들어 하여 3번에 나누어 진행되었다. 그는 당시 “‘김정은 장군 만세’ ‘혁명의 촛불같은 구호를 듣고 북한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에 학생들에게 대통령은 국기며, 국기가 무너지면 끝이다. 속지 말고 아저씨 말을 믿으라 고 설득했다며 당시 차량에서 내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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