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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지난 24일 보수단체 집회, 3.1 독립만세 이후 가장 많은 태극기가 서울 도심에 휘날려

12월 24일 탄핵반대 대중집회.
태극기가 드디어 촛불을 덮다.


이날 집회에는 주간과 야간을 합산하면, 주최측에 의하면 60만명이 참여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24일 서울 도심은 태극기와 탄핵반대국회해산의 함성으로 뒤덮혔다 오후 2시 동아일보사 앞에서 시작된 탄핵반대의 물결은 4시 대한문으로 이어졌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십만의 시민들이 집회에 참석하면서 광화문과 대한문 사이 한쪽 방향 차선만으로 제한되었던 경찰 저지선이 완전 개방되었다.

    

 

시청광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은 이후 시청, 조선호텔, 신세계 백화점을 거쳐 다시 시청 광장까지 행진한 이후 대한문에 재집결한 후 밤 9시 경까지 집회를 이어갔다.

 


이 날 집회에서는 17일 집회에 비해 중고생 및 대학생의 젊은 층의 참가가 부쩍 늘었고, 부부나 가족단위 참가자도 흔히 볼 수 있었다. 또한 국내언론의 보도에 실망한 듯 영어 피켓을 지참하여 외신보도를 기대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집회 연단에 선 연사들은 왜곡보도를 일삼는 언론 규탄, 태블릿 PC의 입수배경 수사해야”, “국회는 손석희 jtbc 사장을 청문회 증인으로 세워야” ,“태극기로 촛불을 덮어”, “대한민국의 위기를 애국시민들이 구해야” 등의 주제의 연설로 참가자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특히, 이번 집회에서는  그 동안 JTBC에서 '최순실 태블릿 PC를 조작에 주도한 손석희사장이 죄수복을 입고있는 대형 현수막이 등장하여, 많은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특히, 대한문 집회에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언론에서 거미를 공룡으로 만들었다며 탄핵기각 사유와 현재 정국에 관한 입장을 전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하 김진태 의원 연설문

 


촛불이 바람불면 꺼진다.


안녕하세요? 김진태 의원입니다. 실물을 보니까 그렇게 무섭게 안 생겼죠? 대한민국에서 좌파들한테는 제일 많이 욕먹고 있지만 애국시민들한테는 응원도 제일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저는 촛불이 바람불면 꺼진다고 했다가 곤욕을 치렀습니다. 그럼 촛불에 타죽고 싶냐, 보수를 불태워버리자는 말은 막말 아니구 덕담이란 말입니까?


역대 정권에서 비선실세 없었던 적이 있습니까?


전 헌재에서 탄핵이 기각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헌재 재판관들이 이 거대한 태극기물결을 보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지 않겠습니까? 대통령이 나라를 팔아먹었습니까, 1원 한푼 받았습니까? 탄핵소추서에 언론기사 15개 첨부해서 신문에 났으니까 탄핵해야 한다는 겁니다. 언론에서 개미를 공룡으로 만들었습니다. 역대 정권에서 비선실세 없었던 적이 있습니까? 우리헌법은 연좌제 금지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행위로 인하여 불이익을 줄 수도 없습니다.


대통령의 동선은 국가기밀입니다. 박 대통령이 학생들을 구하지 말라고 한적이 있는지요?


하다하다 세월호 7시간을 따집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구조하라는 말을 안해서 아이들이 희생됐다고 생각하시는 분 손들어보십시오. 보다 못한 청와대가 국가기밀인 대통령 동선을 분초단위로 공개했는데도 생트집을 잡고 있습니다. 여성대통령이 화장실 간 것까지, 무슨 수술을 받았는지까지 뒤집니다. 여성이라고 이렇게 우습게 알아도 되는 겁니까? 그럼 추미애도 나경원도 그날 1분 단위로, 화장실을 몇 번 갔는지, 화장은 몇 번 고쳤는지 다 밝혀야 합니다.


언론에서 말한 태블릿PC를 언론에서 승락없이 가져가면 형법상 절도죄입니다. 


문제의 태블릿PC가 두 개입니다. 방송사가 최순실 사무실에서 가져왔다는 것에다 고영태가 검찰에 제출했다는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하나는 삼성폰이고 하나는 아이패드입니다. 특검은 도대체 무슨 태블릿 PC에 어떤 자료가 들어있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제가 명색이 검사 출신인데 남의 사무실에서 물건을 가져가면 절도죄에 해당합니다. 그 기자는 절도죄를 자백한 겁니다. 훔친 물건은 증거로 쓸 수 없습니다.


문재인씨는 이미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혁명을 하자고 국민에게 주장합니다.


문재인은 이미 대통령 다 됐습니다. 대통령되면, 청와대 말고 정부종합청사로 출근하겠답니다.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가겠답니다. 또 무슨 결재받을 일이 있는 모양입니다. 대체 누가 특검을 받아야 합니까? 知人인 최순실에게 물어본 것이 主敵 김정일에게 물어본 것보다 더 나쁩니까헌재에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는 없다고 합니다. 헌재 재판관들이 이거 어디 무서워서 재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처럼 탄핵에 반대하는 애국시민들은 광화문 인민재판에서 불태워 질 것 같습니다!


가짜 보수가 자신들이 진짜 보수라 합니다.  소가 웃습니다.


결국 탄핵의 성문을 열어준 사람들이 짐을 싸고 있습니다. 저는 차라리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바람난 배우자와 불편한 동거를 하느니 각자의 길을 가는 게 맞습니다. 몸을 더럽힌 배신보다 종북좌익세력에게 대통령을 내 준 이념적 배신이 훨씬 더 악질적이고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그러면서도 자기들이 진짜 보수라고 합니다.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입니다. 아마 박지원같은 사람하고도 손을 잡을 모양인데 박지원이 어떤 사람입니까? 대북송금으로 북핵위기를 초래한 장본인 아닙니까? 누가 진정한 보수인지는 여러분들이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태극기물결이 역사를 바꿀 겁니다. 구호를 외치겠습니다. 탄핵 무효! 탄핵 반대! 탄핵 기각!


<취재 후기>

그 동안 매주 토요일 보수단체 집회가 열렸다. 그런데 보수라고 자칭하는 새누리당원의 모습은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또한 국회에서 탄핵에 반대표를 던진 새누리당 의원들중 김진태의원과 전희경의원 이외에는 집회 현장에 단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다. 친박의 좌장이라고 주장한 서청원의원, 현 새누리당대표 이정현의원 그 누구의 친박의원들 모두가 몸사리며 보수집회에 전혀 참가하지 않았다. 그들이 과연 박 대통령들을 지지하는 의원들가 의심스럽다. 이제서야 비로서 '검정 고양이'와 '하얀 고양이' 그리고 '회색 고양이'가 구별되었다.


자칭 진보단체 집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대표와 의원들, 국민의 당 박지원, 안철수 등 많은 의원들, 정의당 심상정, 노희찬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은 그들이 주장하는 '촛불집회'에 지속적으로 참석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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