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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기자다

이 아픈 ‘세월’(times, season)을 그리스도의 계절로...



언제나처럼 제 자리에서 제 소명을 다하는 자연 속에서 다시금 생각한다. 흐르듯 지나가는 이 세월속에 주님이 나에게, 우리 청년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지.

모두의 가슴에 눈물샘이 터지도록 만들었던 세월호가 이제는 갖가지 이해관계들 속에서 또다시 표류하고 있는 지금은 죽음의 영이 휩쓸고 간 자리에 불신과 분열의 영이 꽃을 피우고 있는 형국이다.



애초에 이 사고는 악한 영들과의 전쟁에서 한국 교회가 졌기 때문에 발생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세월(times, season)이라는 의미심장한 이름을 가진 이 배가 정상항로를 이탈하여 침몰하며 수많은 생명을 한 번에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은 어쩌면 진리를 벗어난 한국 교회가 구원의 방주 역할을 잃어가는 상징일지도 모른다. 오직 돈을 위해 안전수칙을 어기고 불법개조, 과적을 일삼던 배는 말로는 복음을 외치지만 기복주의, 번영신학에 물들어 맘몬을 하나님의 자리에 두고 우상 숭배하는 일그러진 교회의 다른 모습일지 모른다. 무책임한 선장처럼 나와 내 가족의 안위와 성공에만 몰두하며 죽어가는 영혼들과 교회, 나라와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관심에는 철저히 무관심했던 죄악의 결과일지 모른다.

그 어느 때보다 중보기도가 절실한 이때에, 게으른 우리를 그나마 기도하게 했던 전교인 작정기도도 끝나가고 있다. 작정기도가 끝났다고 기도를 멈춰서는 안 될 것이다. 참된 진리를 배우고 기도의 능력을 경험한 우리가, 주께서 이 슬픈 세월을 위해 예비하신 예레미야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눈으로 시대를 분별하며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눈물로 기도하여 주님이 일하시게 할 중보기도자로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 복음을 훼손하고 성령을 무시하며 사회적으로도 질타 받는 무능한 교회로 남을 것인가, 상처 입은 국민들의 마음을 예수의 사랑으로 치유하며 진정한 복음의 능력을 보여주는 교회로 회복될 것인가! 분별을 넘어 비판의 칼로 난도질하며 나라의 근본을 흔드는 정략적 세력에 의해 분열, 좌초되고 말 것인가, 묵은 땅을 기경하듯 오랜 적폐들을 파헤치고 나라의 근본과 제도를 새롭게 다져 발전의 초석으로 삼을 것인가! 돌이킬 수 없는 갈림길에 선 지금, 우리의 기도로 이 치열한 영적 전쟁에서 주님이 승리하실 것을 믿는다. 문제는 우리가 얼마나 순종하는가이다.



범죄한 이스라엘을 대신해 회개했던 모세처럼 주님의 임재 속에 머물 수 있는 거룩함을 삶 속에서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군사로 서야 할 우리 청년들은 세속적인 문화에 너무도 쉽게 무너진다. 문화야말로 가장 치열한 영적전쟁의 최전방이다. 문화예술은 영감의 결과물이며 성령으로 오지 않은 것들은 모두 악한 영들의 공격이기 때문이다. 미국 사탄교의 창시자, 안톤 라비의 자녀들이며 사탄교의 제사장인 라비, 슈렉의 방송 인터뷰를 보면 그들은 기독교를 진멸할 목적을 가지고 문화예술을 사용한다고 말하고 있다




예를 들어 그러한 목적을 가지고 만든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사탄의 의식에 참여하게 된다고 한다. 실제로 사탄을 숭배하는 대표적인 뮤지션, 마릴린 맨슨이 초대되었던 서태지의 공연 이후에 자살율이 높아졌던 사례도 있다. 마치 피의 제사처럼 무대 위에서 자해하며 피를 흘리는 레이디 가가의 내한 공연 이후에 죽음의 영이 역사했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이런 대참사가 발생한 것은 과연 우연일까?

 



경건은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것이라고 야고보서에 말씀하신대로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첫 걸음일 것이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신 말씀처럼 이 악한 세대 속에 거룩함을 지키는 것은 그 자체로 사단과 이 세상 앞에 우리의 구별됨을 증명하는 것이며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며 각자의 소명의 자리에서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는 것, 날마다 주의 얼굴을 구하고 기도하며 순종하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서는 것. 그것이 이 아픈 세월을 그리스도의 계절로 만드는 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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