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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기획특집-1>인권변호사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한 여성의 인권을 철저히 밟아..."

박현정 서울시향 전 대표의 “성추행 조작사건” 그 전모가 밝혀지다.
중앙일보, 서울시 인권보호관, 정명훈과 그의 아내(구순열) 그리고 서울시향 비서와 17인 직원이 치밀하게 공모하다.

2014.12.2. 새벽 3, 발신자 추적이 안 되는 호주의 한 유료사이트 fastmail 을 통해 익명 17인이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이사 퇴진을 위한 호소문이 서울시향 이사회, 서울시의회 문광위분과 시의원, 서울시와 서울시향 출입기자들에게 일사분란하게 유포되었다.

 



이 사건의 본질은 2014.12월 재계약을 앞둔 정명훈 예술감독이 서울시향의 투명경영을 선포한 박현정 대표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재계약 전에 박현정을 퇴진시키기 위해 직원 10여명을 앞세워 일으킨 사건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정명훈 감독과의 재계약을 위해 서울시 인권센터, 감사과, 대변인실 등 서울시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한 여성을 성 추행범이라는 낙인을 찍어 몰아낸 전대미문의 인권침해조작사건으로 밝혀졌다. 


본 지는 그 동안 박현정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나온 팩트(Fact)를 토대로 사건의 전말을 취재하였다.

 



서울시향 대표에 어떤 경위로 선임되었는지요?

 

(박 전대표) 제가 삼성화재 전무를 퇴직하고, 미래를 위해 제 전공(서울대졸, 하버드대 박사)을 살려, 재능봉사도 하고 돈도 벌려고 프로젝트 준비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로부터 서울시향대표로 오라는 전갈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고사하였으나, 정감독, 박시장 두 사람 모두 좋다는 사람 없다고 하면서 박원순 시장이 다시 한 번 생각해 봐 주시면 안되겠습니까?”라고 간곡히 부탁하여, 그러면 하겠다고 대답하니, 정식적으로 서울시 의회의 선임의결을 받아 201321일부로 서울시향 대표로 취임했습니다당시 수많은 지인들로부터 박대표, 박원순 시장과 잘 알아? 혹시 박시장과 정치이념이 같아?” 라는 놀림도 받았습니다. 잘 알다싶이 삼성의 임원이면, 일도 무지하게 바쁜 데 정치에 눈돌리 시간이 없잔아요. 

 

서울시향에 대표로 재임시,  경영상태과 업무 시스템을 어떻게 평가하였는 지요?

 

(박 전대표)제가 삼성그룹에서 임원까지 한 사람이잔아요. 그래서 삼성의 업무스타일이 몸에 베었지요. 그런데...(한참 말을 못하더니) 삼성스타일 잘 아시잔아요. 한 마디로 엉망징창입니다.(한숨을 쉰다) 지출품의서도 제대로 된 것이 없고, 정산품의서도 제대로 된 것이 없습니다. 정말, 공기업이 이렇게 운영하는지 한숨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을 많이 혼도 냈고요


특히 정감독의 항공료, 호텔체제비는 정감독 형이 운영하는 회사의 인보이스(견적서) 한 장으로 현금수 천만원 지급되었고, 정산서 품의서도 없어요. 기업 회계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죠. 그리고 법인카드를 거의 안 쓰고... 기업은 회사업무는 모두 법인카드로 결재해야 하는 거 아녀요?

 

황당한 것은 서울시향이 구입해서 소유하는 악기 대장이 없다는 것이어요. 시민의 세금으로 구입한 수백만원짜리 악기들 비품대장도 없고, 관리도 엉망이고, 어디에 그 악기가 있는지도 파악도 못해요. 그러니 제가 더 많이 혼냈지요. 삼성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더 웃긴 것은 정감독 아들이 개인적으로 행사하는 오키스트라에 무료로 수많은 악기가 임대되고 있다는 것이에요. 근데 임대된 악기가 언제 회수되었는지, 안되었는지 담당직원이 알지도 못해요. 아에 '서울시향이 정감독 개인회사'라는 느낌이 들었지요. 그래서 정감독과 좀 갈등이 있었지요. 그리고 비서라는 직원이 정감독부인(구순열)과 통화내용을 들어보면 더 가관이어요. 정감독부인의 지시가 서울시향에서는 곧 법이어요. “, 사모님, 네 사모님하고. 대기업 회장님 사모님하고 똑 같아요

 

성추행 조작사건이 터지기 전에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났습니까?

 

. 2014121일 오전 8시에 달개비에서 만났습니다. 박시장은 저에게 당장 나가라고 하기에 제가 시의회 마치고 나가도록 말미를 얻어 달다고 대답하니, 박시장이 애들이 터트릴려고 그런다. 왜 이리 어거지를 부리십니까? 잘 알겠습니다?”고 역정을 내었어요. 그래서 제가 시의회에서 답변을 하고 나겠다고 하니, 박시장은 시의회도 필요 없고 내가 나가라면 나가는 겁니다고 화를 내면서 나가셨습니다. 저는 그냥 한참 멍 때리고 있다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사무실에 가니, 직원들이 수군거리며 저를 피했습니다. 알아보니 중앙일보, JTBC 그리고 전 언론사가 난리가 났습니다. 저는 황당하고 머리가 하해 져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저는 이렇게 한 사람이 매장되는 구나라고 생각하면서...(눈가에 눈물이 고이면서) 밖에 나오니, 전 언론사 카메라 프래쉬가 마구 터지더군요... 이게 박시장과 면담을 한 후 일어난 일입니다.

 



서울시 시민인권 보호관을 만나서 조사받은 적 있습니까?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서울시 시민인권 보호관의 결정문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때 어떻게 보겠습니까? 언론에 사건이 터진 이후로 방송도, 신문도, 인터넷도 다 끊었습니다. 사람도 만나지 못하고. 넘 겁이나서... 근데 나중에 알았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서울시 인권교육용 성추행사건 사례집에 제 사건이 실렸다는 것입니다. (한 숨을 쉰다)

 

혹시, 서울시향과 연계해서 정감독에 대한 이야기 해줄 수 있는 것은?

 

2014.8.27. 제가 서울시향 대표로 런던 BBC 프롬스 파티에 참석했을 때,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유럽 음악관계자들을 만나니, 서울시향을 ‘Easy Target’()”으로 지칭하고 놀린다는 사실에... 넘 창피했지요. 그래서 귀국해서 상황을 알아보니, 정감독이 유럽 내 입지를 위해 마이클 파인(서울시향 공연기획 자문역)과 소속사인 아스코나스 홀트를 통해 10년 동안 서울시향을 이용해 왔음을 발견했습니다.

 

"넘 어의가 없었습니다."

 

서울시민이 낸 혈세로 운영되는 서울시향이 정명훈 음악감독과 그의 친구의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되었다는 사실에...정말, 정감독 나쁜 사람입니다.


나머지 인터뷰 내용은 계속 연재 됩니다. 독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서울시향 사건일지를 박현정 전 시향대표가 정리한 원문을 게재합니다.




<시향 사태 일지>

2013. 2. 1.  시향 대표 취임.

2014.8.27.  런던 BBC 프롬스 파티 참석 출장. 유럽에서는 서울시향을 “Easy Target”으로 

                  지칭하는 것으로 들음.

2014.10.14. 정명훈, 박원순 시장에게 재계약 안한다, 박대표랑 일 못한다. 나도 진은숙도 

                  직원들도 모두 박현정 싫어한다.” 면서 직원들이 박현정 싫어하는 증거로 탄원서

                  제출 (곽범석 참여 안함, 성추행 내용 없음)

2014.10.28. 서울시 정효성 행정 1 부시장, 김원이 정무수석 박대표 면담하여 정명훈과 박원순 면담

                   내용 전달

2014.11.10. 서울시 권상훈 정무비서관에게 정감독의 문제점 보고서 이메일 전송

2014.11.13. 서울시 의회에서 정명훈 증인 출석 요구, 행정사무감사에서 정감독 비리 지적

2014.11.14. 중앙일보 김호정 기자, “정명훈 피아노 리사이틀이 문제인가?” 기사 보도

2014.11.27. 서울시 의회 본 회의에서 문형주 시의원이 박시장 상대로 시정질의. 정감독의 

                   개인영리활동, 계약위반, 단원재능기부 동원 등

2014.11.28. 박시장부인 강난희, “잘 모셔야 하는데 죄송하다는 문자를 구순열에게 전송.

                  “시장님께 다시 잘 말씀드렸다. 아마 잘 될 거 같다

2014.11.30. 백수현, 구순열에게 보고 중앙 김호정 지면 확정했고, 타 매체 접촉 중” (곽범석

                   이 대질조사시, “자신이 11월말경 김호정에게 호소문 보여 주며 기사화 가능성

                    타진했다고 진술)

2014.12.1. 8:00 달개비에서 박시장, 박현정 면담

2014.12.1.  자정 무렵, 중앙 장기 팔아라제목으로 인터넷에 기사 뜸

2014.12.2.  새벽 3, 발신자 추적이 안되는 호주의 유료 사이트 fastmail에서 익명 17인의 호소문

                  서울시 의회, 이사회 체계적 유포

2014.12.4.  서울시보도자료 ‘10.14 정감독이 박시장에게 전달했다인정

2014.12.5.   jtbc, 박현정이 술집마담, 장기팔아라, 미니스커트)을 여기자가 더빙하여 마치  녹음처럼

                  허위 방송

2014.12.10. 정명훈 기자회견, human right 이슈다

2014.12.11. 박원순, 사회부장 오찬 간담회 정명훈은 대안 없고, 박현정은 자질에 문제있다"  

                   조사 가이드라인 제시

2014.12.4.~19.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 조사

2014.12.19.  박현정, ‘익명 17인 호소문유포자 찾아달라,(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진정서 제출)

2014.12.22.  시향 직원 10, 박현정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

2014.12.23.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결정문언론보도 호소문이 사실이다

2014.12.26.  서울시향 이사회에서 시민인권보호관 조사결과 보고, 서울시는 해임 요청

2014.12.29.  박현정, 사퇴 기자회견 

2014.12.30.  서울시향 이사회, 대표 사표 수리, 정명훈 감독 1년 계약 연장 의결(사표는 이사회

                    의결 사항 아니나, 박시장은 책임 회피하기 위해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

2015.1. 5     박현정, 사표 수리

2015.1. 19   정명훈 기자회견 미주투어 예산, 콘서트홀 안 해주면 재계약 안한다.”(당일 

                   정오, 서울시는 콘서트홀 건립 계획 발표)

2015.1. 23   서울시, 정명훈 예술감독 특별 감사 결과 발표(문제 있으나, 재계약 못할 만큼 

                   중대한 범죄 아니다.)

2015.1. 28   노컷 뉴스, “눈 가리고 아웅, 서울시 감사는 반쪽짜리

                  (박현정이 서울시 정무라인에 보낸 보고서 표지 게재)

2015.1.29.   서울시 긴급 기자회견, 정감독 계약은 임시, 재계약 아니다. (박시장은 정효성 

                   부시장에게 기자회견을 직접하도록 지시 )

2015. 2.10   MBC PD 수첩, 정명훈 항공료 허위 청구 의혹 보도

2015. 2.11.  헤럴드 경제, 이종덕 충무아트홀 관장 기고(“1974 차이코프스키 콩쿨, 1등 없는

                2등은 오보, 바로 잡는다(정명훈 수상시 )” 

2015. 3.11  서울시향 1차 압수수색

2015.4.15.   서울시향 2차 압수수색, 백수현 자택 압수수색

                   (곽범석, 백수현 출국금지, 구순열(미국국적) 출국 정지)

2015.6.10.  곽범석 자택 압수수색

2015.6.24.  영국의 클래식 평론가 노만 레브레히트 사이트에 곽범석 자살 시도 게재

2015.6.15.~7.4 곽범석 허위 자살 소동

2015.8.6.~10 곽범석 대질 조사

2015.8.28.  정명훈, “예술감독직 내려 놓는다, 지휘만 한다발표

2015.9.1.   서울시향 단원 기자회견, “우리는 정명훈이 필요하다

2015.9.      곽범석, 거짓말 탐지기 (거짓반응)

2015.10.    곽범석,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 이윤상, 염규홍, 노승현중앙 김호정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2015.11.10. 곽범석 구속영장 청구

2015.11.16. 서울시 의회,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 이윤상 증인출석시켜 부실조사 추궁

2015.12.27. 경찰, 구순열 입건

2015.12.28. 서울시향 극비 이사회, 정명훈 재계약() 상정

                   (항공료 무제한, 호텔비 신설, 개인영리활동 전면 허용)

2015.12.30. 정명훈, 예술감독직 사임

2016.2.24.  구순열, 국가상대 소송 피의사실 유포

2016. 3.3   서울지방경찰청, 백수현 외 10명 기소, 구순열 기소중지의견으로 검찰 송치

2016.3.      박현정, 정명훈 명예훼손 형사, 민사, 가회동 건물 가압류

2016.3.      정명훈, 박현정 무고 및 명예훼손 형사 고소

2016.3.29.   MBC PD 수첩

2016.5        정명훈, 가회동 건물 가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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